전자레인지 청소, 레몬 하나로 말끔하게 끝내는 법

눌어붙은 얼룩과 냄새, 세제 없이도 깨끗하게 없앨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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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는 자주 사용하는 만큼 음식물 얼룩과 냄새가
쉽게 쌓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복잡한 세정제나 전용 클리너 없이도
집에 있는 ‘레몬’만으로 청소와 탈취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전자레인지를 쉽고 빠르게
새것처럼 만드는 레몬 활용 청소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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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한 개면 세균 제거와 탈취가 동시에 됩니다

레몬 속에는 천연 살균 성분인 시트르산이 들어 있어
전자레인지 내부의 세균을 없애고,
음식 냄새를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스팀으로 얼룩을 불려주기 때문에
힘들게 문지르지 않아도 손쉽게 청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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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레몬, 물, 내열 그릇 단 세 가지

청소 전 간단하게 다음 준비물을 챙겨주세요.

준비물 수량 비고

레몬	1개	반으로 자를 것
물	1컵	머그잔 또는 내열볼에 담기
내열 그릇	1개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용기

레몬 대신 라임이나 식초를 사용해도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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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이면 얼룩이 싹 녹습니다, 따라 해보세요

청소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다음 순서를 참고해 보세요.

1. 레몬을 반으로 자른 후 즙을 물에 짭니다
2. 잘 짠 레몬 조각도 함께 내열 그릇에 담습니다
3. 전자레인지에 넣고 5분간 돌립니다
4. 문을 닫은 채로 3분간 뜸을 들입니다
5. 문을 열고 키친타월로 내부를 닦아줍니다

이렇게만 해도 얼룩이 말끔히 제거되고
쾌쾌한 냄새까지 싹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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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든 때가 남아 있다면 식초와 병행해보세요

레몬만으로 제거되지 않는 찌든 얼룩이 있다면
식초를 함께 사용해보세요.
식초는 기름기 제거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전자레인지 바닥이나 회전 유리판 청소에 매우 유용합니다.

식초+물 1:1 비율로 희석해 분무기로 뿌린 뒤
5분 후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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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 유리판은 따로 분리해 세척하는 것이 좋아요

전자레인지 회전판은 음식물이 직접 닿기 쉬운 곳이므로
사용할 때마다 닦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기름기와 이물질이 끼어 있을 경우
미지근한 물에 주방세제를 풀어 담갔다가
부드러운 수세미로 닦아주세요.

가능하면 일주일에 한 번은 분리 청소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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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 냄새 방지는 '베이킹소다'로 마무리

청소 후에도 냄새가 남아 있다면
베이킹소다를 한 스푼 그릇에 담아
전자레인지 안에 넣어두기만 해도
냄새를 흡수해 깔끔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새로 교체해주면 효과가 계속 지속됩니다.

재료 위치 교체 주기

베이킹소다

전자레인지 안쪽 구석

1개월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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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인 관리가 전자파 냄새까지 잡아줍니다

전자레인지는 겉만 닦아서는 내부 냄새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한 달에 두 번 정도만 정기적으로 레몬 스팀 청소를 하면
세균, 냄새, 얼룩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작은 습관이 쾌적한 주방 환경을 만드는 지름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