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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꿀팁

유통기한 지난 식재료, 버리기 전에 꼭 확인하세요

유통기한 지난 식재료

다 버릴 필요 없어요! 먹어도 되는 식품은 따로 있습니다


냉장고나 찬장을 정리하다 보면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들이
여럿 발견되곤 합니다. 대부분은 바로 버려지지만,
사실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를 알면
음식을 낭비하지 않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어도 되는 식품과
절대 섭취하면 안 되는 식품을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은 전혀 다릅니다

유통기한은 제조사가 제품을 판매하기 적절하다고 판단한
‘판매 기한’입니다.
소비기한은 실제로 ‘먹을 수 있는 기간’을 의미하죠.

따라서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바로 못 먹는 건 아닙니다.
특히 가공식품은 소비기한이 훨씬 더 길 수 있습니다.

용어 의미 예시

유통기한 판매 가능한 기한 보관·판매 관리 기준
소비기한 섭취 가능한 기한 안전한 섭취 가능 여부 기준

예를 들어 요구르트는 유통기한이 지났어도
냉장 상태라면 1주일 정도는 먹어도 무방합니다.


유통기한 지나도 먹어도 되는 식품들

다음 식품은 상태만 이상 없다면
유통기한 이후에도 섭취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식품 보관 조건 소비 가능 기간

두유 냉장 3~5일
달걀 냉장 2~3주
요구르트 냉장 7일
통조림 실온 1년 이상
라면 실온 2~3개월

단, 개봉 전이어야 하며
냄새나 색, 맛에 이상이 없다면 가능합니다.
조금이라도 변색이나 부패가 의심된다면 섭취를 피하세요.


절대 먹으면 안 되는 식품도 분명히 있습니다

유통기한을 지나면 바로 변질되는 식품도 있습니다.
특히 아래 식품은 유통기한이 지나면 절대 섭취해서는 안 됩니다.

  1. 신선 육류·생선류: 기한 하루만 지나도 부패 위험
  2. 조리된 도시락, 햄버거: 박테리아 번식 가능성 높음
  3. 생크림·유제품 디저트: 쉽게 상하고 냄새 안 나는 경우 많음
  4. 썬 과일, 생야채 샐러드: 산화가 빠르고 식중독 우려 있음

식중독 위험이 크므로, 이 식품들은 기한이 지나면
바로 폐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냄새, 색, 점도 확인이 가장 중요합니다

유통기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제 상태입니다.
아래 기준을 꼭 체크해 보세요.

체크 항목 이상 증상

냄새 쉰내, 시큼한 냄새
색상 변색, 얼룩, 곰팡이
점도 끈적임, 물컹한 질감

특히 액체류는 투명했던 것이 뿌옇게 변하거나
덩어리가 생겼다면 섭취하지 마세요.


남은 식품, 소비기한 체크하며 재정리하는 습관을!

정기적으로 냉장고와 찬장을 정리하면서
남은 식품의 소비기한을 메모해 두면
낭비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표를 만들어 관리해 보세요.

식품명 유통기한 예상 소비기한 보관 위치

계란 8/1 8/20까지 냉장실
우유 8/3 8/8까지 냉장실
통조림 참치 7/30 2026/7까지 찬장

이렇게 관리하면 불필요한 폐기 없이
가정에서도 식비 절약 효과를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식품 보관 온도도 꼭 지켜야 합니다

보관 온도를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유통기한 전이라도 식품이 쉽게 상할 수 있습니다.

식품 권장 보관 온도

육류/생선 0~4도
유제품 1~4도
조리된 음식 4도 이하
냉동식품 -18도 이하

특히 여름철엔 1도라도 온도가 올라가면
부패 속도가 훨씬 빨라지므로
냉장고 온도 점검도 중요합니다.